▲ 왼쪽부터 김우영 시인, 강희동 시인

(수원=최영선 기자) 시 전문 문예지 계간 《한국시학》은 25일 2020년 <한국시학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대상에는 김우영 시인, 본상은 강희동 시인이 수상한다.

대상 수상자인 김우영 시인은 1978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는 『부석사 가는 길』 외 다수가 있다, 본상 수상자인 강희동 시인은 1998년 『기억 속에 숨 쉬는 풍광 그리고 그리움』으로 등단, 시집으로는 『지금 그리운 사람』 등이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경기시인협회에서도 2020년 <경기시인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경기시인상 수상자는 3명으로 이성미 시인은 1996년 《경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이돈희 시인은 1997년 《내일의 시》로, 손순자 시인은 1999년 《농민문학》으로 각각 등단하였다.

시상식은 11월 1일 ‘시의 날’ 오후 2시에 화성박물관 사회교육실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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