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인호 기자)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중방동봉사단(회장 추광수)는 지난 24일 거주 독거노인 김○○씨(76세, 女)의 노후된 집을 고쳐주는(동파 수도관 수리, 거실문 교체 등)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매년 추진되고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관내 새마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인정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광수 회장은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중방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함께 봉사에 참여한 류왕우 중방동장은 “오늘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더불어 살아가는 중방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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