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코로나 극복·지역현안 당정 협력 강조

(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시는 28일 파주시청에서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등 지역 현안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현안사업 해결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주요 현안사항은 ▲코로나19 대응 추진현황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120억 원)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공공체육시설 확충 ▲철도사업 추진현황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군 방호벽 철거사업 ▲파주장단콩 드라이브스루 행사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조성 등 이다. 또한 내년 국·도비를 확보해 추진하려는 주요사업은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등 국비 확보 3개 사업(134억원) ▲율곡수목원 연계관광도로 개설 등 도비확보 6개 사업(51억 원)이며 이 자리에서 국·도비확보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시 발전과 코로나 대응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코로나19 극복 경제살리기 등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선의 방역이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파주시 뉴딜정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안정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을 당정과 한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파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