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개 단체, 학기금 600만원 기탁

(장흥=안성수 기자)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는 5일 ㈜이화전기안전관리(대표  김일련), 장흥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선희)에서 인재육성장학기금 각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화전기안전관리는 2015년도부터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총 1600만원의 누적 장학금을 후원했다.

김일련 대표는 “지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매년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미력하나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새마을부녀회 김선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흥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일조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정종순 이사장은 “장흥군 인재양성의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매년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나가기 위한 교육환경개선 및 다양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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