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선 기자) 수원문인협회(회장 정명희)는 지난 11월 6일 제28회 홍재백일장 시상식을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거행했다.

이번 홍재백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과 현장대회를 병행하여 실시한 결과 총 373명의 학생과 일반인 응모자가 참가하여 필력을 겨뤘다.
 
이 중 50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는데 대상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손동준(파장초 1학년), 고학년부 구효주(천천초 5학년), 중학교부 박소연(화홍중 2학년), 고등부 이채민(수원외고 2학년), 일반부 김은혜씨가 받았다. 장원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 정택훈(중앙기독초 3학년), 고학년부 박세빈( 곡정초 5학년),중학교부 모예원(산남중 2학년), 고등부 신정연(안양예고 1학년), 일반부 장원에 김순의씨가 수상했다. 
 
심사평은 진순분 시조 시인이며 수원문인협회 수석 부회장이 20여 명의 심사위원을 대표해서 참석자들에게 심사기준을 포함한 심사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수원문인협회 김현탁(소설가) 고문과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 수원시청 과장, 산남중학교 곽봉준 교장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다수 참여한 학교에는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상장이 전달되었고, 산남중학교와 파장초등학교가 영예의 상장을 가져갔다. 이날 대상과 본상 등 수상자들과 학부모, 그 외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 및 수원 문인협회 회원들 50여 명이 참가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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