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환 기자) 강화군 건설과에서 근무하는 임상준(45) 주무관이 2020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최종 합격해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다.

임 주무관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학위 소유자로서 2004년 입사한 H 건설사에서의 실제 시공경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는 강화군청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평일에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일과 후와 주말에는 건축 분야를 공부해 2015년 시공 분야의 최고의 자격인 ‘건축시공 기술사’를 취득한 데 이어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것이다.

임 주무관은 “설계(건축사)와 시공(건축시공 기술사)자격을 모두 갖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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