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위원/진민용

지난 경북 구미시 산동면 생활쓰레기 매립 최종처리장 화재사건은 최초 발화지점이 어디냐는 핵심적인 문제점을 찾아 분석해야 해법이 돌출될 것이다. 

생활쓰레기 매립장이든, 산업폐기물 최종처리 매립장이든 일일 매립 후에는 토사규정에 맞도록 일일 복토를 해야 한다. 일일 복토량은 하부 아래에 돌출되는 쓰레기 폐기물로 인해 파리·모기 등 각종 질병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수있다. 

매립된 폐기물의 숨통을 막는 역할을 하고있는 이런 매립장 구조에는 시설시부터 설치되는 차수막 특수 고무제질 설치는 침출수가 주변에 흘러 들어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거기에는 종합침출수 집수장으로 가는 관로 시설 설치와 폐기물에서 발생된 자연 가스를 뽑아내는 가스관이 시설되면서 매립장 상단 외부로 노출되는 등 땅속에서 생성되어 나오는 가스를 뽑아내는 가스관이 설치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런 시설이 제대로 작동이 되어야만 가스로 인한 자연 발열 및 발화성 위험에서 화재가 발생되는 원인 중 자연적 발열로 인해 발화되는 화재사건도 배제 할 수 없을 것을 내다보아야 할 문제들이다. 이번 경북 구미 산동면 생활쓰레기 매립장 화재사건도 별다른 사항이 없는 화재라면 자연발화로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방대원들의 진화과정에 물로서만 진화하는 데도 한계가 따랐을 것이다. 산업폐기물 또는 생활계폐기물 즉, 쓰레기 매립장에는 땅속에 가연성쓰레기 천국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쓰레기 매립장 화재사건은 흔한 화재사건이 아니다. 그러나 관리 차원에서 대처방법을 세워야 할 필수적 한가지를 염려해 두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이번과 같은 쓰레기매립장을 살펴보면 관리에도 문제점이 배제 안 될 일은 아닌 것 같다. 문제점은 매립된 쓰레기를 흙으로 일일이 복토하는데도 문제가 있었는지를 살펴야 할 것이고 복토대체용 토사가 있었다면 발화지점 기점으로부터 산소주입 차단을 우선 제거 완화되어야 불길이 산소에 의해 발화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을 해야 할 것이다. 

더욱 가스로 인해 매립된 땅속에서 발화가 되었다면 특효 진화는 흙으로 외부에서 주입된 산소를 막아야 했을 것이다. 이런 조언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및 소방청이 고시를 제정한 산업폐기물에 특히 금수성 물질도 인하성 폭발성 산화성이 함유되어 있는 위험폐기물이 재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환경부는 안정화 대책을 처리하도록 하고 있는 고시를 제정한 것이다. 

그렇지만 생활폐기물 매립장이나 산업폐기물 최종매립장들의 안정화 대책이 제구실을 못 했기 때문에 자연발열 또는 발화로 인해 화재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땅속 자연발화 화재는 우선 외부 산소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진화작업이 최우선이다. 그런데 금수성 물질 폐기물이 매립된 화재 현장 진화작업에  물을 가미하는 것은 폭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진화작업은 금수성 물질의 폭발성을 막고 인화되기 때문에 땅속 불을 진화할때는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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