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홍보·현수막 게첨, 마을경로당·복지회관 교육

(강진=명성수 기자) 강진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폐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음주폐해를 알리고 음주조장 환경을 개선해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강진버스여객터미널에서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절주 홍보를 위해 게첨대 3곳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한편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7개 마을경로당 및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과다한 음주는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정신건강에도 해롭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체면역력 향상이 요구되는 시기인만큼 반드시 금연 및 절주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 보건소 금연 상담전화는 061-430-3579, 군 보건소 알콜(중독)상담은 061-430-59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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