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16일까지 2021년도 예산안 등 심의

(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태천 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26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앞서 열린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해 예결위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예결위원회 간사에는 나정숙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동규, 유재수, 송바우나, 현옥순, 정종길 의원은 예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들 예결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7차례 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1조9천80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태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인만큼 예산 심의를 면밀히 진행해 민생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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