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놀라운 토요일’이색체험‘놀토 엑스포’개최

서울시는 6월 15일(토)부터 22일(토)일까지 8일간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주말에 청소년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식을 넓혀가기 위한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과 주말 돌봄을 골자로 한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준비한 놀토의 유용한 체험꺼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분산돼 진행된다.

먼저 ‘놀토 서울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6월 15일(토) 11시에 열린다.

특히 개막행사에는 타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체험기회를 넓혔다.

개막식에는 서울시장의 개회사와 서울시교육감 및 서울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참가자들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와 체험부스 라운딩으로 마무리된다.

놀토 서울 엑스포는 지역행사로 분산되어 6.16(일)~22(토) 7일간 시·구립청소년시설 37개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별 거점지역에서 진행된다. 지역행사의 특징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주민이 참여하는 것이며, 직업진로, 체험, 문화교류, 성교육, 여가 등 각 기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금번 ‘놀토 서울 엑스포’는 서울시가 준비한 다양한 주말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특히 지방도시가 함께 참여하여 서울- 지방이 상생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된 것이 특?굼繭箚?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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