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공익 대학생에 장학금 지원

 ▲ ⓒ나라일보▲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사진 왼쪽)은 지난 5월 8일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안상근 대표이사와 소나무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인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는 6월 13일(목)부터 7월 5일(금)까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익적 가치관을 가진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소나무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

소나무장학금은 대학생들이 사회 공공의 이익에 관심을 갖고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참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함께 공익 관련 교육 및 해외연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13년 현재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2~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사회공익분야에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는 대학생이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7월 5일(금)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자신이 관심있는 공익관련분야 에세이 및 활동계획서 등을 서울장학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학기당 300만 원씩 정규학기 범위 내에서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이 외에도 공익관련 전문가 특강 및 관련 기관방문, 해외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서울장학재단은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소나무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02-725-2257)으로 하면 된다.

한편,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5월 서울장학재단과 소나무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으로 1억 3천만 원을 기탁 약정했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