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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엉뚱한 생각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발전관악구, 엉뚱한 생각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발전
Narailbo | 승인 2013.06.12 17:57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1일 본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딱딱한 정례조례의 틀을 깬 ‘지식나눔 발표회’를 가졌다.

‘지식나눔 발표회’는 직원들이 공직생활에서 체득한 경험과 아이디어 중 전파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나눔과 소통의 시간이다.

이는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라는 릴레이 강의 TED의 슬로건과 취지를 적용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중 관악구가 최초로 도입했다.

발표자는 관악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중 공모에 의해 최종 7명이 선정 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세무1과 김택영 과장은 ‘특별했던 나의 공무원 생활과 꿈 이야기’를 주제로 ‘세금의 달인’이 되기까지 선배 공무원으로서 경험했던 공무원 생활을 이야기 했다.

이어 지역보건과 유은희 주무관은 ‘우울증 관리는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로 생명의 소중함을, 청림동 강신명 동장은 ‘동장과 함께하는 무공해 영문법’의 재미있는 영어이야기를, 건축과 황인 팀장은 ‘고흐에게 붉은 포도밭이란·’ 주제로 ‘나만의 명화’와 ‘고흐의 미술 세계’를 발표했다.

다섯 번째 낙성대동 장영애 팀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체험을 이야기했다.

이어 여섯 번째 발표자로 나온 자치행정과 선현철 팀장은 현재 담당업무인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매사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일하면 좋은 성과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 발표자는 가정복지과 고복희 팀장으로 ‘악수는 행복 접착제’라는 주제로 배려와 공감에 대한 이야기로 소소한 일상에서의 감동을 말했다.

또한, 지식나눔 발표회에는 이색적인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로터스 색소폰 콰르텟’ 팀의 서성현 씨가 색소폰의 선율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발표자 점수 집계 동안 서울대 마술동아리 ‘몽환’ 팀의 마술쇼가 이어졌다.

발표회 평가방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오디션 방식을 채택했다. 현장 관람 직원, 정책모니터단, 주민 등 600여 명과 청내 생방송을 통해 사무실에서 시청한 직원까지 모두 700여 명이 모바일로 투표했다.

현장 평가 결과 황인 팀장이 148표를 받아 최우수 발표자로 선정 됐다. 황인 팀장은 “나의 또 다른 꿈은 문화예술가로 이번 발표를 계기로 꿈에 더욱 다가선 기분”이라며, “평소 관심 분야를 직원들에게 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발표방식은 다소 서툴러도 말하고자 하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의 엉뚱한 생각이 가치 있는 아이디어로 발전해 행정에 접목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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