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매트필라테스, 재즈스트레칭, 요가 확대 운영

(부천=오정규 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난 11월부터 운영한 비대면 온택트 라이브 무료 강습이 부천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비대면 라이브 체육 강습 고객만족도 결과 참여인원의  89.5%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조사결과 공사에서 운영한 비대면 체육활동이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변한 비율 역시 97.4%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선의견으로 응답자의 68.4%가 프로그램 지속 운영과 확대로 답변함에 따라 새해 1월 5일부터 구글미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매트필라테스와 재즈스트레칭, 요가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은 강습당 선착순 50명으로 부천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2월 24일부터 모집 정원을 마감할 때까지이며,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회원관리시스템, 전화(032-340-5390, 5391)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동호 사장은“금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진행해온 홈 트레이닝 영상 제작활동들에 더해 온택트 라이브 강습 등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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