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성장 동력 신규 현안 사업 발굴 총력 기울여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은 1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신규 현안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신규 사업인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8,600억 ▲선남~다사 간 6차로 확장 1,920억 ▲성주~초전 4차로 확장 185억 ▲용암 용정~동락 도로 건설 255억 ▲가천~증산 도로 건설 460억 ▲생활사 문화탐방로 개설 및 정비사업 170억 ▲칠봉지 생태수변공원 조성사업 30억 ▲성주군 종합복지타운조성 40억 ▲성주군 노인복지타운 건립 100억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사업 200억 등 총 95개, 1조 9천 187억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 및 전략적 확보방안이 논의되었다.

성주군은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경북도 등을 수시 방문하는 등 협조 체계를 강화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중앙부처 역점 추진 사업을 치밀하게 분석해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