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여태동 기자)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설명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설명절 희망키트 사랑나눔행사 18개소의 후원자는 고려인쇄기획, 가산면 김창섭, 기산면 이재달, 기산면 최영희, 농업회사법인(주)칠송농장, 대화세탁소, 백설상사, 성균관왜관읍여성유도회, 왜관식자재마트, 왜관중학교 9회 울타리회, 우성팩, 제이엔씨ENG, ㈜제이에프, ㈜젠텍스, ㈜팜스코, 효마실노인주간보호전문센터, 효성모터, 행복나눔봉트리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설 명절 귀성‧모임 자제로 자녀들은 곁에 없지만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달되어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설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2012년부터 명절마다‘희망키트’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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