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2개교 초‧중‧고 학생부장교사 등 50여명 참석

(기동취재=오정규 기자) 인천남동경찰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윤시승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언택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회의는, 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경정 구도훈)가 주관, 남동서 관내 42개 초‧중‧고교 학생부장 및 학교폭력담당교사가 참석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SNS를 이용한 ‘카카오톡 계정 갈취’,‘위치추적 앱을 이용한 학교폭력’등 신종 학교폭력 유형 공유와 사이버 폭력‧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윤시승 서장은 “최근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화되고 SNS를 이용한 사이버폭력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신종 학교폭력 유형 공유와 홍보활동 강화로 학교폭력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