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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체육회 정연영 사무국장을 만나다2022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시민들 큰 관심 필요
김태현 기자 | 승인 2021.03.24 14:41

(용인=김태현 기자) “2022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도 시민분들의 큰 관심이 필요합니다”

용인시가 처음으로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이 큰 기쁨이다.

우선 비장애인 스포츠 경연이 이뤄지고 바로 장애인 스포츠 축제의장이 펼쳐진다.

2019년 처음으로 용인시체육회의 일부분으로 운영되던 장애인체육회가 백군기 시장님을 회장으로 독립적인 기구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는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등 14개 종목의 4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사무국에서는 2022년 도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는 용인시와 함께 TF팀도 구성하게 된다.

장애인 체육회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자신감 부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까지는 비교적 열악한 환경과 저예산으로 힘든 점이 많지만 조만간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은 크다.

우선 시는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체육시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생활밀착형 장애인우선사용체육관을 건립하는 계획이 실행되고 있다. 이곳이 세워지면 장애를 가진 체육인은 물론 비장애 체육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턱없이 부족한 체육시설이 보완된다.

또 장애인스포츠지도사의 지도아래 생애주기에 맞는 체육 활동, 클럽 활동, 엘리트 체육활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갖춰진다.

앞으로 시 장애인체육회는 직장운동부의 창단으로 장애인 선수의 안정적인 훈련여건 조성과 전문체육의 기반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기우릴 것이다.

직장경기부의 운영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시민사회와의 호응과 자긍심은 물론 애향심도 고취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진다는 것은 희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대회를 보면 2018년에는 금15개, 은15개, 동19개 총 49개의 메달로 용인시가 3위로 위상을 떨쳤다. 

2019년에는 총47개의 메달로 5위, 2020년에는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돼 기량을 펼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용인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최고의 기량으로 1위를 탈환하는게 목표다.

비장애인 단체보다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다보니 늘 예산 부분에 부딛히는 경우도 있고 장애인 단체이다보니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무국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장애인 분들의 거동을 살피다보니 사무국은 우선 장애인분들의 지원을 목표로 삼고 이동에 필요한 장비 즉, 휠체어나 체육에 필요한 장비 등을 나르고 먼저 앞서 대회를 준비하는 등 허드렛일을 하고있다.

앞으로는 사무국 구성원 중 장애인 분들을 통해 기획, 행정 등을 맡길 계획이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는 특히 볼링과 수영 탁구 역도 등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2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로 이미 기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스포츠는 하나로 뭉치는 큰 힘을 가졌다.

여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대회 뿐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견고하게 뭉치게하는 힘이 될 것이다.

용인시 뿐 아니라 경기도민 모든 분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보다 큰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

준비하는 기간에도 또 대회를 마치는 그날까지 시민들의 응원은 꼭 필요하다. 백군기 회장 이하 사무국 직원들은 선수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실행에 옮겨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 

김태현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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