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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을 만나다“피감기관 공직자들이 인정하는 시의원으로 남고싶어”
김태현 기자 | 승인 2021.03.29 14:18

◆ 용인시 대형사업부지 투기 의혹…‘마녀사냥식'은 또 다른 희생을 나을 수도

(용인=김태현 기자) 20여년 전인가 30여년 전인가 어머니가 땅을 구매하신적인 있다. 지역이 ‘원삼’이다.

어머니가 땅을 구매하실 때 SK하이닉스반도체가 드러서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이였다.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들이 실리고 ‘그랬을 것이다’라는 의구심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가족에게 상속을 하셨다.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게 전화로 설명을 하는 등 ‘투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나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다. 원삼에 땅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사람들의 관심은 쏟아졌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런 일에 맘이 편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럴 것이다’라는 의구심으로 마녀사냥하듯 몰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는 그리 반가운 일이 아니다.

내가 활동하는 지역구에는 대책이 필요한 일들이 많다. 광역교통문제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구)경찰대 부지의 개발 문제도 이어지고 있으며 교통과 관련한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다.

LH임직원들의 투기가 이슈가 되면서 경찰대 부지의 활용 계획이 뒷전이 되는지도 걱정이다. 수없이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있다. 

지역에서의 이슈는 LH임직원들의 대형개발사업과 관련 한 투기가 아니라 그 문제로 인해 경찰대 부지 활용 계획이 늦어지지는 않을까하는 것이다

여기에 4년 전부터 용인시에 주민대표로서 요청했던 .구성동의 복잡한 교통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대3-6호도 아직까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시의원이 된 이상 각종 의혹·의문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하지만 잘못된 의혹과 의문으로 ‘나쁜 사람’ 혹은 ‘욕심이 많은 사람’ 또 ‘법을 잘 피해가는 사람’으로 낙인 찍어서는 안된다.


◆ 민간위탁 기관 간의 파트너십…‘갑’과 ‘을’ 동등관계 표기부터 바꾸다 

‘수평적 관계’, ‘수직적 관계’를 생각한다.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말이 ‘갑’과 ‘을’이다. ‘갑질’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이슈들을 안겨줬다. 여기에 착안해 용인시와 민간위탁 기관 간의 파트너쉽을 생각하게 됐다.

‘파트너 쉽’이란 동등한 관계에서 비롯된다. 기존의 ‘갑’과 ‘을’의 표기는 동등하다는 관계를 수직적인 관계로 표현됐다.

민간위탁 계약 시 기관에 고정되어 있던 명칭을 바꿨다. 시 기관에 고정되어 있던 자부담율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변경해 수평적 관계로 전환된 표기가 사용되게 됐다. 

하나를 변화 시키면 많은 것들이 변화 된다.

그동안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토대로 용인시 사회복지의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을 고쳐나가려고 노력했다.

제7대 의회복지산업위원회에서 전·후반기 4년간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6년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시민들 뿐 아니라 피감기관에서 종사하는 공직자들이 인정하는 시의원으로 남고 싶다.

김태현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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