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지역아동센터 30개소에 치킨 250마리 전달

(대구=김귀순 기자) 미스터 트롯 가수 이찬원 팬클럽(엄마팬찬스)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찬원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찬스카페가 소재한 달성군 지역아동센터 30개소 877명의 어린이에게 치킨 250마리를 전달했다. 

달성군청을 찾아준 엄마팬찬스 회원 일동은“이찬원을 응원하는 동시에 사회에 지속해서 이찬원의 사랑을 보내려고 한다.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모든 어린이가 즐거워야 할 어린이날을 코로나19로 쓸쓸하게 보내게 될 아동들에게 치킨을 선물해 준 이찬원 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이찬원 가수처럼 아동들이 꿈을 꾸고,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마팬찬스는 이보다 앞서 이찬원 가수가 치킨더홈 광고모델이 된 것을 기념해, 이찬원 응원의 일환으로 십시일반 1,184만 원을 모금해 광고 시작과 함께 그 모금액으로 총 2,187명에게 치킨 기부를 진행했다. 또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경기·강원·인천지역 장애 시설 9곳과 보육시설 10곳 등 19개 시설 1,300여 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치킨 나눔을 했다.

한편 이찬원 팬클럽 ’엄마팬찬스’는 이찬원이 미스터 트롯 경연 첫 출연 때부터 지금까지 응원해 오고 있으며,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을 기부로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대병원 1,566만 원 성금 기탁, 나주 수재민돕기 일환으로 1,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영남대 장학금 2,500만 원 기탁, 빨간밥차 성금 500만 원 전달 등 꾸준하게 사랑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미용 봉사, 보육원 일일 부모, 밥차 봉사, 노래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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