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5060세대 간 소통으로 갈등 해결

(의성=이동운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0일 2030세대의 저경력 공무원들과 5060세대의 고경력 공무원들이 멘토-멘티가 되어 세대 간 화합을 이루기 위한 이른바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의 멘토링 제도에서 벗어나 멘토인 후배 공무원이 멘티인 선배 공무원에게 최신 문화와 가치관 등의 ‘요즘 세상’을 알려 주어 조직 내 세대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데에 의의가 있는 제도이다.

의성교육지원청의 거꾸로 멘토링은 저경력 공무원인 12명의 멘토와 교육장 및 부서장인 3명의 멘티로 구성하여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희 교육장은 “거꾸로 멘토링 제도를 통하여 젊은 세대의 가치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하여 수평적인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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