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기부받은 2,500매의 마스크 개별포장을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인천공항에너지(주)한빛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한빛봉사단의 34명 봉사단이 돌아가며 마스크 개별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염원하며 마스크 전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허연희 팀장은“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인천공항에너지(주)에 감사하다”며,“포장된 마스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과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며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공항에너지(주)(대표이사 김종서)는 2019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와 MOU 체결 후 한빛봉사단으로 등록하여 「사랑의 밑반찬 지원」,「에너지 교육」,「환경정화」,「벽화그리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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