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지난28일 전국모범연합회 인천중부지회와 봉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인천중부지회 모범운전자회는 택시기사 봉사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모범연합택시 인천중부지회 박종기 회장은 “국제바로병원이 미추홀구에서 남동구 간석역으로 이전하면서 모범봉사회와 협력봉사를 제안하였으며, 이미 미추홀구에서도 전국택시노동자조합 인천지부와 협력관계로 활동하고 있고 택시운전자들의 건강에도 적극적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며 “앞으로 모범운전자봉사회와 국제바로병원 자원봉사회와의 협력으로 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제바로병원 박기동 원무부장은 “운전자봉사회처럼 국제바로병원 봉사단도 다양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의료도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결은 같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안전과 택시기사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회가 앞으로 더욱 높은 시너지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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