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손 소독제 후원도 병행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협약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회에서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 500개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며 성장해온 단체로서 인천중구지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순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인천중구지회 한태규 지회장은“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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