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인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21년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1억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과제는 ‘동물 모델을 이용한 어깨 동결견(오십견)의 새로운 치료물질로써 Exogenous Collagenase의 효과 검증’이다. 이번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해 동결견 환자를 위한 새로운 비수술적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철현 교수는 어깨, 팔꿈치 관절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국제전문학술지 및 국내저명학술지에 매년 10편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 및 외상에 관한 임상 및 기초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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