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 19 지역확산 및 예방을 위해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센터소속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에서 가맹점 내 모든 접촉 시설을 방역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은 “방역활동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할인가맹점을 위한 지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고미연 사회복지사는 “지역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센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일정 할인율을 적용해주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이며, 할인가맹점 등록 신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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