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지역사회통합과 자립실현 도모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된 워크숍은 6차시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특수교사, 진로코디네이터 등 80여 명이 참가하였다. 

워크숍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졸업 후 지역사회통합과 자립실현이라는 공동의 비젼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워크숍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원격으로 자리를 함께하며 진로‧직업교육, 고용, 지역사회생활과 돌봄, 평생교육까지 망라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인기 삶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며 특수교사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육·고용·복지 진로직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청이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실현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취업지원 및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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