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우선 선발
(현오순 기자) 웨딩컴퍼니 ‘브라이드온미’는 결혼식의 간소화와 결혼의 가치가 중심인 참된 결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해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올해 하반기에 인천시 관내 예비부부 10쌍을 추가로 더 모집한다, 고 전했다.
'인천형 작은 결혼식‘은 특정계층에게만 부여되는 혜택이 아니라 공고일 기준으로 인천광역시 거주자 및 미혼인 예비부부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예비부부 혹은 양가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이달 16일(수) ~30일(수) 까지 15일간이며 모집인원의 1쌍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운영기관인 브라이드온미는 1쌍 당 100만원 이내로 사진, 드레스, 메이크업지원을 지원하며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신청하시면 예비부부, 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및 제공하며 테마별 작은 결혼 장소제공 및 세팅지원과 '나만의 청첩장'(모바일 청첩) 제작 지원한다.
웨딩컴퍼니 ‘브라이드온미’ 장은실 대표는 “예식시간은 1일 3시간 이내로 하객수는 양가합산 100인 미만으로 진행하며 식사는 간단한 식사를 권장한다,”며 “예비부부 또는 예비부모교육 수료를 필수로 한다,”고 전했다.
제출서류는 작은 결혼식 신청서(계획서 등 포함) 주민등록등본 1부. 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 추가 예비부부 교육 수료증(증빙서류 대체 가능, 수료자만 제출) 1부. 미수료자는 신청 후 예비부부교육을 수료하여야만 최종 선발 가능하다.
제출방법은 방문시 인천시 가족다문화과 및 이메일 : gpfus1007@korea.kr로 제출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가족다문화과 가족지원팀(032-440-2876)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