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화가, 예비작가 모두 모여라

(서울=배동식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의 창의적인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소양 증진을 위해 양천문화원 주최로 ‘2014년 양천구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9월 20일(토) 오전 10시, 서서울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8월 18일(월)부터 양천문화원 방문,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받고 있으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당선작은 10월에 열리는 양천문화원의 종합작품전시회에 전시되어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우리 동네에서 수준 높은 글과 그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천문화원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에서 시와 산문 등 평소에 갈고 닦은 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서울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화폭에 담아 보는 등 자신의 기량을 한껏 내뿜기를 원하는 예비 작가, 화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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