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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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12일, 제2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으로는 정승환·이의안 ·임현숙·김남길·오중석·이순영·이태인 의원 이상 7명의 의원을 선임하였다. 위원장에는 정승환 의원을, 부위원장엔 이의안·임현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201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9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된다.

한편, 위원장을 맡은 정승환 의원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부담스럽지만, 구민의 혈세가 어떻게 쓰여지는지 보는 것인 만큼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관례적 심사에 그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심도있게 심사하여 동대문구의 재정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심사결과가 내년도 예산 편성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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