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현장, 환경보전관리 선도와 지역 장애인 복지 기여에 공헌

사진=노창래 경제환경국장(사진 좌)과 롯데건설 김인호 과장이 표창장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

[인천=박구민 기자]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23일 연수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헌한 롯데건설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 현장에 근무하는 김인호 과장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연수구는 환경보전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봉사정신으로 구 환경행정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선정해 표창함으로 자연보호와 환경지킴이 운동을 범시민 생활실천 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인호 과장은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 2019년도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연수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수리하는 봉사를 앞장서 진행하고 송도환경협의체 일원으로 활약하며 송도신도시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인호 과장은 수상 소감으로 “코로나가 활성화되기전 현장소장을 위시한 직원들이 기금을 모아 연수구 장애인 어르신들의 취약한 집을 수리해주며, 고쳐진 집을 보고 좋아하던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며 “코로나로 인해 집수리 봉사를 중단한 것이 너무 아쉽고, 환경을 위해 활동하는 것은 미래를 위해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쾌적한 연수구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 며 “앞으로도 연수구 발전과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라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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