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원칙 준수 안전관리로 안전경영 박차

(군포=김중필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는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재해 안전TFT’를 꾸려 전 사업장(체육시설, 공영주차장, 환경관리소, 공영차고지, 새활용타운 등)에 대해 6~7월 2개월 동안 외부 안전보건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문화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추진되었다.

중점점검사항으로는 ▲전 사업장 안전보건표지판 전수점검 ▲추락위험 방지조치, 끼임위험 방지조치, 보호구 착용 여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조치사항으로 136건을 발굴하였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였으며, 장•단기적으로 보수 또는 정비를 요구하는 사항은 신속한 조치와 함께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어떠한 예외도 허용할 수 없는 기본과 원칙에 준수하는 안전관리를 실행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 투자를 바탕으로 ‘안전제일•시민안전 최우선’ 안전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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