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아이디어, 2022년 경영계획·본예산 반영 검토

(군포=김중필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고자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1달간 모집했던 ‘군포도시공사 주민참여제안 공모전(예산)’의 시상식을 7월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제안 접수는 91건으로 각 부서 팀장 및 실무담당자가 심사배점 기준표에 의거 1차 심사하여 최종 38건의 제안을 제안심사위원회에 부의했다. 

이후 제안심사위원회(외부심사위원 3명,내부심사위원 5명)의 검토를 거쳐 16개의 제안을 선정했으며, 공모전 수상 제안은 2022년 경영계획 및 본예산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는 공공기관 유휴시설 시간대별 공영주차장 운영, 체육센터 이용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한 전자 신청서 등이 있다. 
 
시민 수상자는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으로 총 10명, 직원 수상자는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으로 총 6명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전달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일부 시민과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수상자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발열 확인, 손 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원명희 사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에 정말 감사드리며, 접수된 제안은 적극적으로 공사 행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가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