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편의 위해 식품·방역수칙 준수 집중 점검

(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식품위생 및 환경 등 생활불편분야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7월 한 달 동안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에서 실시된 단속에서 시 특사경은 ▲식품위생 ▲쓰레기 무단투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방아머리 일대 음식점 및 숙박업소 5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원산지 표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요령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불법 취사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금지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 위생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대부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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