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응급상황 대비 교육 훈련 지속적 실시

(군포=김중필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방공기업 최초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첨단 교육 장비를 도입했다. 

이 교육장비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패스트 트랙Ⅰ)으로 가슴압박 속도 및 깊이, 이완측정, 압박위치 정확도 등을 측정하여 실시간 훈련정보 기록과 분석이 가능하며 개인 모니터(태블릿PC, 스마트폰 등)를 통해 확인하고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심정지는 빠른 시간 내에 응급처치가 필요하고 최초 목격자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며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골든타임 4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군포도시공사는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한 바 있고, 공사 직원 2명이 2020년 10월 군포시민체육광장 테니스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신속히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도입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교육장비를 활용한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나아가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전파할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전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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