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류효환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에 봉화지역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백두대간 호선비『보부상편』”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생태관광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신규로 기획된 백두대간 호선비 ‘보부상편’은 △보부상 토크콘서트, △호선비와 보부상 보따리, △호선비와 보부상길 3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보부상 토크콘서트’에는 산림문화·관광분야 유명 강사(고규홍 작가, 손택수 시인, 이원규 시인)를 초청한다. 산림자원 관련 지식 습득 욕구 해소 및 토론의 장이 마련되며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9.4(토), 10.2(토), 10.30(토) 총 3회 운영된다.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경상북도의 산림자원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름다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물론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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