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 선거에서 유세연 후보가 당선되었다.

지난 8일 유세연 후보가 단독출마한 가운데 94%의 찬성율로 조합원의 많은 지지로 선택되었다.

유세연 위원장은 제1대 보궐선거에서 위원장으로 처음 당선되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2, 3대 노조 위원장도 역임하였다.

한편 이날 같이 치러진 임원선거에서는 수석부위원장에 조민규, 부위원장에 신영균, 김남희, 장영신 후보 그리고 사무총장에는 지영배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유세연 노조위원장은 모두를 포용하는 세련된 노조가 될 수 있도록 공감과 상생의 큰 틀에서 시작하겠으며, 또한 늘 연구하고 노력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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