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현덕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이음 학교지원센터는 9월 13일 경주여자중학교와 안강제일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 학교 전경 드론 촬영 사업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무인항공촬영장비 드론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생동감 넘치는 항공사진, 영상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담당교사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음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무인항공촬영장비 드론과 촬영 전문 인력이 없어 학교 전경 촬영이 어려웠던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관내 총19개교(초8교, 중4교, 고6교, 특수1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와 일정을 조율한 후 드론 촬영을 지원해 왔다.  

특히 이 사업은 리모델링 예정인 학교의 공사 이전 모습과, 학교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모습, 육안검사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건축물의 상부 영상 등을 제공하여 다각도로 도움을 주고 있다. 

서정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의 꾸준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학교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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