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기관 단체 회원들 한마음으로
잡초 제거 및 각종 쓰레기 수거 실시

(경산=이인호 기자) 경산시 자인면(면장 최순환)에서는 지난 14일 16시부터 관내 14개 유관기관단체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원),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찬구),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이서우), 새마을부녀자회(회장 조화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형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정훈), 자인단오보존회(회장 최재해), 계정들소리보존회(회장 박동석),    의용소방대(회장 김종길), 여성의용소방대(회장 안정희), 한국생활개선회(회장 백혜련)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상헌), 자인적십자봉사회(회장 장말선), 농촌지도자회(회장 김동영)와 면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중촌천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 정비는 자인면 중심지 중촌천 일대 약 2km를 단체별로 5개 담당구역으로 나누여 진행하였고 참여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하천변에서 직접 예초기 15대를 이용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를 하며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등도 깨끗하게 수거하였다.

이장협의회(회장 이종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순환 자인 면장은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을 격려하였고 “자인의 중심 중촌천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멋과 흥이 넘치는 품격 있는 자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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