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시환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금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5일, 영덕군 새마을회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배분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1만세대에 각 10만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모금회는 도민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전국적으로 나눔으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21년 8월 기준 4,152억여원 규모의 배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기획사업인 140억원 지원을 포함 해 ▶아동/청소년 1,245억, ▶노인 448억, ▶장애인 260억, ▶여성/다문화 175억, ▶위기가정 480억, ▶지역사회 1,399억 등의 배분사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배분내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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