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 검도부 이지웅 선수가 2021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4단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실업팀 65명이 출전한 4단부 개인전에서 이지웅 선수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꺾고 4단부 최강자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이지웅 선수는 올해 7월 달서구청 검도부에 입단했으며, 입단한 지 약 2개월 만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구 유일의 검도 실업팀인 달서구청 검도부는 올해에도 참가한 6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입상 하는 등 명문 검도단임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대회 우승으로 달서구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이지웅 선수를 비롯한 검도부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구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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