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류효환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노동조합(위원장 강철희)이 27일 우리 쌀 소비촉진 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봉화산 쌀 800포(6톤) 1,8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역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구입한 쌀은 청량산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안중선)에서 구입한 봉화산 햅쌀 및 친환경쌀로 오는 29일 노조창립 44주년 기념일을 맞아 400명 전 조합원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강철희 노조위원장은“코로나19 및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김기연 석포면장은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한 노조의 다양한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노조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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