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덕영 기자) 이천시의회 심의래 의원이 10월 8일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협치 분야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하고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분야별로 성과가 있는 모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진행되지 않고, 표창패를 전달받아 이천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전수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심의래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로부터 민원을 받고 직접 현장에 다녀와 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였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분야부터 담당공무원과 집중해서 해결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크고 작은 민원을 맡아 민원인의 입장에서 담당공무원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협의를 거쳐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아파트, 마을 안 길 바닥공사, 운동기구 설치, 저수지 등 배수로공사, 정류장 설치 등 5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심 의원은 “시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정성을 쏟은 부분을 인정받아 협치 분야에서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들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여 민원을 받게 되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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