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읍면 초·중·고 떡 전달
우리 쌀 가치와 중요성 홍보

한여농 봉화군협의회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봉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리쌀로 만든 떡을 전달했다.(박정선회장 왼쪽에서 세번째)

(봉화=류효환 기자)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10개 읍면의 초ㆍ중ㆍ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여농 봉화군연합회 박정선 회장과 이미자 사무국장 그리고 봉성면장 등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접촉 배달 방식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학교에 전달했다.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매년 우리 쌀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쌀로 만든 떡, 식혜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시식하거나 전달하는 등 우리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며 이를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군민 모두가 동참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한여농 봉화군연합회의 박정선 회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소원해진 서로간의 유대를 떡처럼 끈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우리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쌀 소비가 촉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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