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선정된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가맹점 3곳을 찾아가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구미를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 ‘먹깨비’ 우수 가맹점 총 18곳을 선정했다. 자체 할인 및 리뷰이벤트 활성화, 주문 건수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구미시에는 스모프치킨 산동점, BHC 구미산동점, 동근이숯불두마리치킨 구미시청점 등 3곳이 선정돼 50만 원의 시상금과 먹깨비 우수가맹점으로 표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가맹점 대표는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 공공배달앱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 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기존 배달앱 보다 중개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그리고 공공배달앱 사용자를 위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즉시 사용가능한 3천원 할인쿠폰, 가맹점이 할인한 만큼 더 지원해주는 더블 할인, 두 번 주문 완료시 2천원 계속 할인쿠폰, 매주 일요일 주문시 3천원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등의 경북 도민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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