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류효환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회장 지창근)은 11월 29일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봉화고등학교 2학년 조해민 학생(필리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백3십여만원을 봉화고등학교 교장(교장 김도현)실에서 조해민 학생 아버지 조병권씨에게 전달하고 소중한 인재가 하루 빨리 쾌유 하기를 기원하는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진심어린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국제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를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는 봉화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는 물론이고 지역의 크고작은 봉사에도 앞장서 활동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학생) 봉사 단체인 인터랙트클럽을 설립하여 봉화의 미래의 일꾼인 청소년들이 희망찬 꿈을 꿀 수 있는 사회 형성에도 기여를 해오고 있다. 그 일환중 하나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해 매년 지역의 학생 10여명이 로타리 한국장학문화재단의 혜택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봉화로타리클럽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봉사의 현장에서 항상 존재하는 단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것이라.”며 경북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인 조해민 학생의 빠른 쾌유를 두손 모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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