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채용에 1,247명 지원, 평균 179대 1 경쟁률

(광명=오재호 기자) 광명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실시한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평균 경쟁률이 17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여 취업난의 심각성을 보였다.

광명공사가 실시한 2021년 제1회 신입사원 공개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4명과 시설행정 2명, 개발 분야 1명 등 총 7명이다.

이중 일반행정 분야는 모집인원 3명에 948명이 접수, 3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7명 채용에 무려 1,247명이 지원, 평균 179대 1이 경쟁을 치루게 됐다.

시험은 오는 11일 인근 지역 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1일 면접시험, 24일 최종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

박충서 본부장은“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취업에 대한 열망이 느껴진다”며 진행요원 운영과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 채용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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