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김중필 기자)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인정제는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윤리경영) 3개영역에서 추진체계·문제인식·프로그램·영향성과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됐으며, 공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전략 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탄소중립 및 친환경 경영 실현 △윤리·인권경영시스템 고도화 △Do-드림 봉사단을 통한 전사적 봉사활동 참여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온택트 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미술전시 추진 등 ESG경영 체계 확립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사회적약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 시민체육광장 체육관의 백신 예방접종센터 및 임시선별진료소 인력지원 △공사 유휴시설 개방 및 소상공인 홍보 지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살리기(’20 구매실적: 105,873천원 , ’21 구매실적(12월 3일 기준): 139,005천원), △헌혈 직원 동참 (연 4회)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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