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해”

(봉화=류효환 기자) 안녕하세요. 불초소생이 작은 봉사를 실천한 것 뿐입니다.

예상치도 못한 코로나 19라는 복병의  장기화로 어려워지는 경재 전반에 걸처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지역사회 경재까지 꽁꽁 얼어붙어 나눔 문화까지 위축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숨은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그래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어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주고있어 봉화인으로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승훈대표는 봉화라이온스클럽 심영호 회장의 추천을 받아 나누어본 봉화조경건설 이승훈(56) 대표는 봉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의를 말했다.

이 대표는 “봉사에도 물질적인 봉사를 비롯한 재능기부 봉사 등 수 많은 봉사가 존재를 하듯 모든 봉사에는 어떠한 부류의 봉사 일지라도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승훈 대표는 봉화군 법전면에서 태어나 56년간 줄 곳 봉화에서 살아온 봉화 토박이다.

어릴적 건강이 좋지 않아 중학교도 두 번이나 입학을 했다던 그는 “열다섯 나이에 당시 법전 지서에서 근무하며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지역 여건상 방송 시스템이 안좋은 시절에 유선방송 사업을 하면서 기반을 기초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그간의 심정을 밝혔다.

특히 이승훈 대표는 봉화은어축제가 시작된 이듬해부터 20여 년간 축제위원회 사무차장, 사무국장, 부위원장에 이어 축제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20여 년간 은어축제를 전국축제의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무궁한 노력과 실천 봉사도 했다.

이 대표는 지금도 가장기억에 남는 순간은 “법전 요양원에서 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르신들이 눈물을 흘리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 아직 기억에 생생 하다며 기억을 회상했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 힘들 시기도 심적으로 넉넉하지 못했지만 제가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지치고 힘들고 때마다 애들하고 요양원으로 가서 어르신들과 음식도 나누어 먹고 말벗도 해드리고 하는 게 유일한 시간이었다.” 고도 말했다.

이대표는 “봉사활동을 많이 하면서 살고 싶었지만 나도 가정과 자식을 키워야 하고 내 생활이 있다 보니 더 많은 어르신에게 다가가지 못한 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물야면 가평리 자신의 농장에서 한해의 시작인 매년 1월 1일 해맞이 자체 행사에는 400~500명 정도가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찾아온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내녀도 해맞이 행사 개최가 명확 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매년 한해를 맞이하고 떡국과 액운을 소멸하는 각자의 기원을 피해 가라는 의미에서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소원지도 태우는 프로그램을 짜서 지금까지 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훈 대표는 “봉사에 대해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봉사는 하면 할수록 나 자신이 즐겁고 기분이 산쾌해 진다며 나보다 남을 위한 봉사는 받는 분들 에게 행복이고 나자신의 깨달음의 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훈 대표는 봉화군 이미용협회 전숙자(자원봉사 8,000시간 달성)회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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