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 오롯이 반영되게끔 역할 충실히 하겠다”

(용인=김태현 기자)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이 내년 5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선거구 획정을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정개특위는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 불합치 사안(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확성장치 소음규제) ▲피선거권 연령 조정 문제(현행 만 25세 이상) ▲기타 공직선거 관련 여야 간사 간 합의하는 사안 등을 논의한다.

이탄희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민의가 오롯이 반영되게끔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시대에 맞는 정치 관계법을 혁신하는 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개특위는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8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5월 2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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