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와 시민 통합,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

(영천=김병기 기자)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 영천시장 후보로 국민의 힘 김경원 전)대구지방국세청장이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그동안 서울과 지역에서 국민의 힘 경선과정을 통해 윤석열 경선캠프 특보로 활동해오고 있던 김 전)청장은 지난 6일 국민의 힘 대선캠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점에 맞추어 오늘 지역에서 국민의 힘 후보로 영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경원 전)청장은 “이제 영천은 정치도 경제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정권의 국정농단과 경제침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정권교체와 함께 인구감소와 경제침제의 늪에 빠진 지역을 구하고 영천에 특화된 새로운 산업의 개발 등 본질적 변화를 이끌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권교체와 시장의 교체를 통한 정치혁신과 리더쉽의 변화 없이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없다. 정치력과 현장경험, 행정능력을 살려 시민들과 함께 화합을 이루고 지역에 맞는 신 성장 동력을 찾는 리더십을 발휘하여 영천의 옛 영광을 되찾는데 앞장 서겠다”라며 출마의 입장을 밝혔다.

김경원 전)대구지방국세청장은 영천출신으로 영남대학교와 미국위스콘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재무부와 국세청 등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정계에 진출 하였으며 다양한 이론과 행정능력, 정치력을 두루 갖춘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